★ 제주 중문 천제연폭포 근처 맛집 예지원 흑돼지볶음 예술이다 ★

혼자 여행객으로 제주 중문으로 유명관광지 천제연폭포를 보고
가깝고 혼밥 하기 괜찮은 예지원에서 식사했어요.



음식이 맛있으니 장사가 잘 되나봅니다. 건물하나가 온리 예지원이네요.
위치는 천제연폭포 길 건너에 있고 큰 건물과 주차장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제주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전부 모여있는 예지원 메뉴판
갈치조림이 먹고 싶은데, 혼자인 난 흑돼지볶음을 선택했어요.
매장은 밖에서 보듯이 넓어서 테이블끼리 거리가 좀 있어요.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좌식 50%, 테이블 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작은 공기밥과 미역국을 줘요.
미역국이 정말 맛있어요. 기분탓인가? 한 그릇 더 부탁드려서 먹었다는



한상 뚝딱 차려주셨어요.
흑돼지볶음 1인 \11,000, 양이 부족한 것 같으면서 딱 맞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다 맛있게 내주셨어요.




매콤한 불맛이 나는 흑돼지볶음이예요.
약간 매워서 어린아이는 먹기 힘들 것 같아요.

밥은 고슬고슬한 흑미이고, 밥과 함께 쌈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다고 느꼈던 식당이고
손님은 많았지만 넓어서 그런지 그리 북적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편했어요.
무엇보다 중문에서 혼밥하기에 적절한 식당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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