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호구입니다.

장세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죠?

밀리지 않으면서 자리를 잡아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크게 오르지도 못하면서 급등했던 종목들이 조정 이후에 반등이 나오지 않네요.

그래도 크게 밀리거나 하는 종목은 별로 없고
횡보하고 있으니 증시흐름이 좋아지면 강하게 치고 올라갈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저것 주워담아서 완전히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언제 다 정리하냐..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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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적당히 수익이 나와줘서 감사합니다.

링크제니시스는 오랜기간 물려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탈출했습니다.
(기간에 비해 1.50..터무니없이 아쉬운 수익률입니다)
역시 주식시장에서는 존.버를 이길자가 없나봅니다 하하;

신규종목은 4개 매수했어요. 많습니다 많아요.
요즘 차트가 괜찮아보이는게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상승하려는 종목이 많아보이니 조만간 증시 장대양봉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한종목 더 매수하고 싶은데 '라온시큐어'라는 종목입니다.
장 중에 관심가격 부근까지 내려왔는데요.
시간외단일가에서 매수를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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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매수가 : 13,450원(8/7) (매도가 : 14,500원, +7.45% 수익실현)

이 종목은 예상했던대로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캔들이 나와줬습니다.

뉴스들을 찾아보면 실적개선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관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 믿을만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사실 이렇게까지 거래량이 크게 붙어주고 강하게 올라갈지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중간지점에서 눌림이 나올 때 다 던져버렸습니다.

장 초반에 거래량이 붙어주면서 위로 치고 올랐어요.
그런데 거래량 실린 장대양봉 다음에 음봉맞고 떨어지는데요.

장대음봉이 연속으로 나온다는 것은 상승의 힘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눌림에서 전량 수익실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매도한 자리는 1차 상승이후에 저점이 되어있네요. 하하;

상승하다가 밀릴 때 안팔면 더 밀리고, 팔면 더 올라가고.. 대체 뭐지?
이번 주말에는 매도자리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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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제니시스

매수가 : 9,360원(7/9) (매도가 : 9,530원, +1.50% 수익실현)

매수한지 한달이 되어 1.5%의 수익을 안겨준 종목입니다. 퉷 ㅡㅡ

바닥에서 느닷없는 대량거래량이 들어오네요.
저는 오늘 수익실현 했지만 다시 관심권에 넣어놓고 복수전을 해볼까합니다.

오늘 장 후반에 아주 강하게 상승이 나와준 종목입니다.
보유하고 있던 종목이라서 1차상승 때부터 관심을 갖고 보았는데요.

1차 상승이후에는 하락하지 않고 횡보하면서 자리를 잡고
2차 상승이 나와줬는데요.

2차 상승이후에는 횡보보다는 밀리는 형태가 나오면서
오늘은 글러먹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뒷심을 발휘하면서 3차 상승을 만들어 냈는데요.
저는 VI이후에 장대음봉이 떨어질 때 중간쯤에서 잽싸게 던지고 튀었습니다.

위에 차트로 보면 음봉이 커보이지 않아서 확대한 차트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 2차상승 이후 하락한 모습을 보고 글렀구나 힘이 없구나~ 생각했었기 때문에
음봉 중간쯤에서 버텨보자 생각없이 음봉이 점점 길어질 때 시장가로 던졌습니다.

보통은 다음 캔들까지는 보는데 제 매수가를 위협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그리고 힘이 부족하다고 이미 판단해버린 종목이었기 때문에
커지는 음봉에서 정리했네요.

이제 바닥에서 대량거래가 터진 종목이니까 일단 관심권에는 두는데요.
일봉차트를 다시 보시면요 앞전에도 느닷없이 대량거래와 윗꼬리 양봉의 형태가 보입니다.

한번 터지고는 유지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녀요.
누군가 매집하는 형태는 아닌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그럴런지..? 밀리면 쳐다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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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매수가 : 11,400원 (현재가 : 11,650원, +2.19% 수익중)

요즘 자주보이는 쌍바닥 형태의 차트입니다.

쌍바닥을 찍고 터진 장대거래량이 두번이나 보이는데요.
앞전 물량들을 대부분 소화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래량이 그만큼 강하게 터졌죠.

그래서 두번째 장대거래량이 터진 캔들에서는
앞전보다 윗꼬리가 짧아지고 양봉이 더 길게 채워졌죠.

이 또한 앞에서 물량을 한번 정리했기 때문에 매도가 덜 나왔다고 보는것이죠.

그리고 최근 거래량을 보면 매도가 크게 나오지 않고있죠.
장대양봉 이후에 조정을 받고 반등없이 음봉으로 밀렸네요.

이것은 추가상승을 기대하고 홀딩했던 사람들의 이익실현물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봉을 처 맞았으니 보유중인 사람들은 불안했을테고
음봉 다음날 역시 갭하락 시작하면서 아래로 밀린 흔적이 보이죠.

그런데 매도물량이 크게 나오지 않으면서 오히려 살짝 반등에 성공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나올 매도물량은 크지 않겠구나 생각하고 매수를 결정했고요.

오늘 갭상승 출발하길래 위에서 팔려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라 보고
살짝 눌림자리에 매수주문을 넣어 체결이 되었습니다.

매수자리는 장대양봉 다음 나온 음봉의 종가입니다.
그 아래로는 갭하락을 했음에도 매도가 크게 나오지 않은 자리라서
매수체결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였기 때문에 음봉 종가에 걸어뒀습니다.

생각대로 반등이 나와주긴 했는데, 의외로 강했습니다.

+3.91%까지는 생각 못했거든요.
종가는 밀리면서 끝났지만 아직 힘이 있어 보입니다.

내일 밀리지 않는지, 11,900원을 돌파하는지 잘 보면서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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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매수가 : 17,700원 (현재가 : 17,850원, +0.85% 수익중)

이 종목은 어제도 같은가격에 매수하고 17,900원에 전량 정리하고 나왔는데요.
어제 포스팅에도 작성했지만 오늘도 매수를 잡아볼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금 5거래일째 하락하면서 보기싫은 음봉만 주르륵 나오고 있는데
이쯤되면 양봉이 한번 튀어나와줄 것 같은데 정말 징그럽게도 안오르네요.

이 종목은 밀릴 가능성도 다분해 보이기 때문에
손절선을 짧게 17,350원으로 잡았습니다.

오늘도 양봉을 기대하면서 들어왔다가 17,900원에 팔까말까 한참 고민했네요ㅋㅋ

매수하고 뒷심을 보여주면서 보합까지 올라온걸보면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도무지 올라갈 생각이 없네요.
핸들링하는 사람의 뜻이 무엇인지..?

내일이 결전의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왠지 손절에 무게가 더 실리는 느낌이 있네요.

내일도 움직임 없고 반등 안나오면 본전에라도 정리하고 그냥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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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

매수가 : 12,350원 (현재가 : 12,350원, 보합중)

이 종목은 며칠전 상한가까지 올라가면서 강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상한가 이후에는 조정을 받으면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3일간 음봉이 나오면서 살짝 밀리고 있는데
거래량이 적으니 자금이탈이라고 보긴 어렵겠습니다.

저는 추가 상승에 한 표를 던지면서
횡보의 저점을 잡아보고자 오늘 타이밍을 노려봤는데요.

(최근 흐름 확대)

상한가 이후에 조정받고 반등
그리고 조정날의 저점을 아직 이탈하지 않으면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다만, 저 자리를 이탈하게 되는 경우 투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그 자리를 손절자리로 정해두었고요.

그리고 지난 2일간의 캔들의 저점에서 매수를 했습니다.
이유는?

2일전 캔들에서 음봉으로 빠졌습니다.
아랫꼬리가 있어서 다음날 반등 가능성도 있어보이고요.

그리고 1일전 캔들에서 상승이 나와줬지만 버티지 못하고 밀렸습니다.
그런데 2일전 캔들의 저점에서 다시금 지지 받으면서 아랫꼬리를 만들었죠.

그리고 오늘 장 초반에 다시 상승이 나왔지만 역시나 버티지 못했습니다.
왜? 거래량이 적어요.

거래량이 터지면서 위로 말아올려야 팔려던 사람이 홀딩할텐데
거래량이 없이 훅 갔다가 훅 밀리니까 팔려는 사람이 더 나오죠.

초반에 상승 나오고 계속 밀리던 종목은 장 막판되면 매도물량이 더 나오기 마련이죠.
이 종목도 역시 막판에 매도가 터지면서 12,200원 저가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지켜주는 자리까지 올려놓네요.
조금이라도 더 확신을 주는 흐름이었습니다.

장기 차트인데요 어떤가요?

저는 고점부근에서 밀리지 않고 버틴다는 것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기 앞에는 3년전이라 물량이 크게 없을 것 같으니
누군가 올리려고 마음먹고 올려버리면 쉽게 올라갈텐데

거기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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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락

매수가 : 3,135원 (현재가 : 3,075원, -1.91% 손실중)

오늘 매수한 종목중에 가장 크게 기대했던 종목인데 요놈만 손실마감했네요.
이 종목은 고점에서 강하게 하락한 뒤 바닥에서 상승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거래대금이 520억 원이 터질정도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풍부한 종목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이겠죠.
저는 보통 상승이 나오면 눌림자리를 찾아 아랫꼬리에 매수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늘 갭하락으로 시작하길래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요.
1분만에 반등나오고 전일종가를 돌파하는 장대양봉을 보고 매수관심을 가졌고
전일 종가에서 지지받고 거래량 붙은 장대양봉을 보고
이건 그냥 치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1분봉차트 (위에선은 전일종가 아래선은 오늘시가)

갭하락해서 시작한 종목이 바로 반등하면서 거래량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전일 종가를 돌파하고 지지받고 터진 장대양봉..

이것을 보고 바로 가겠구나 싶어서 다음캔들 음봉에서 저점 잘 잡아서
매수 체결이 되었는데요.

매수체결이 되고 딱 2분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남은 하루는 지옥이었네요.

손절가는 전일종가로 잡고 대응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대응을 바꿨습니다.
'오늘 조정이라고 보고 버티고 내일 하루만 더 보고 정리하자'

위에서도 말했지만 장 막판에 밀리면
매도가 더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럼 더 더 더 매도를 부추기면서 밀릴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종목 후반부 보시면
주가가 밀리기 시작하니까 음봉 좌르르륵 터져버리죠.
그리고 느닷없는 반등. 왜? 갑자기 지금이 싸보여서?

자 그럼 여기서 개똥같은 분석을 해보자면
장 막판에 하락할 때 던질사람들 많이 던졌겠죠.
그리고 신규 매수자가 들어왔습니다.

"장 막판 하락할 때 던지지 않은사람"

내일 반등하지 않을까? '홀딩'
(반대로 내일 반등하지 않으면 매도자가 발생)

"오늘 매도하지 않은 사람(저 같은 사람)"

막판에 투매나왔는데 받아먹는 신규매수 들어왔고
시가위에서 마감했는데 내일 반등하지 않을까?

"장 막판 하락할 때 바닥인 줄 알고 매수한 사람"

바닥일 것 같아서 샀드니 반등하네. 개꿀.
내일 떡상 고고~


자 그럼 내일 팔려는 사람 어디있나요??

네. 없어보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상승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그럼 시가가 갭하락만 하지 않으면 크게 밀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슬슬 상승이 나오면..신규매수자가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있죠.
워낙 거래가 활발하니까 올라갈 기미만 보이면 달라붙는 투자자들이 많죠.

그럼 상승이 나와줄 가능성이 높고
일정가격대까지 상승하면 만족하고 정리하려는 이익실현 매도물량이 나올텐데
그 자리가 어디가 될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전일 캔들의 '고가'부근에서 집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처맞고 밀린 자리니까요.
그 자리를 돌파할 수 있는지 여부를 잘 지켜보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장 막판에 끌어올리는 매수세가 들어왔는데
내일 갭하락 할리는 없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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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매수가 : 3,055원 (현재가 : 3,060원, +0.16% 수익중)

포스팅 상단에 장 중에 매수체결이 안되서 시간외단일가 매수를 잡아보려한다고 쓰고
포스팅을 다 쓰고나서 확인하니 매수체결이 되어있네요.

이 종목은 하락추세가 멈추고 추세를 바꾸려는 흐름으로 보여지는데요.
오늘 제가 매수한 자리가 단기 횡보의 저점으로 보고 매수했습니다.

오늘 종목이 많아 시간이 늦어져서 간략하게만 적고 마무리합니다.

관심있게 보는 매도구간은 3,200원인데요. 돌파가 가능할런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동시호가에 급 밀리면서 형성된 종가 가격이라서
내일 시초가 반등 기대해봅니다.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세니 나쁘진 않습니다.
오늘 음봉으로 밀리긴 했지만 고가 돌파를 시도했다는 것도 중요해보이고요.

손절자리는 살짝 애매한데
전일 캔들의 저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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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그냥 적당하게 수익 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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