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 간편식품 오뚜기 컵밥 진짬뽕밥 ★

요즘 오뚜기 컵밥이나 천일 냉동볶음밥 등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다.

최근 식비가 부담스러워서 티몬 슈퍼마트를 자주 이용하고있다.
25,000원 이상사면 무료배송이니까 좋다.
일주일에 한 번 장보듯이 즉석/냉동식품 등을 구매한다.


오뚜기 컵밥은 종류가 많다. 3가지를 구매했는데
그 중 가장 궁금했던 진짬뽕밥을 우선 먹어봤다.

진짬뽕밥은 1,790원에 구매했다.
편의점에서도 컵밥을 팔지만 매우 비싸다.
미리미리 온라인에서 구입해두는 습관을 기르는 중이다.
덕분에 집에 온통 먹을 거 투성이다. 자꾸 먹게되는 안좋은 점도 있다.


오뚜기는 2018 평창 공식 서포터란다.
덕분에 밥 중량이 기존에 비해 20%가 늘었다.

대한민국 금메달 기원 한정판 화이팅!
솔직히 밥 중량이 작긴 했던 것 같다. 20% 늘어도 적다
2,000원도 안되는 식품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진 말자


오뚜기 컵밥은 뜯으면 오뚜기밥과 소스 등이 있다.
집에 지어놓은 밥이 있으면 오뚜기밥은 저장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여행용이나, 급할 때 먹기 좋으니까



진짬뽕밥은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 유성스프가 들어있다.
저 수저는 작아서 쓰기 불편하다.
식사 장소가 집이라면 평소 사용하는 수저를 이용하는게 좋다.
컵밥 작은 수저는 여행용으로 저장


컵밥은 이름에 걸맞게 조리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양념들과 밥을 용기에 담고 물 붓고 전자렌지 4분이면 끝

진짬뽕밥의 유성스프는 조리가 끝난 후에
먹기 전에 넣어주면 된다.


조리방법에 나와있는대로 실행
밥이 데펴지지 않은 상태라 잘 안떨어지니 수저를 이용하면 된다.


집에서 마시는 삼다수를 넣었다.
커피포트에 끓이면 금방이긴 한데 난 그것마저 귀찮았다.


컵라면과 같이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주면 되는데
기호에 맞게 물량을 조절하면된다.
난 표시선보다 조금 아래까지만 물을 부었다.


전자렌지 4분, 끓여져 나온 진짬뽕밥에 유성스프를 넣어준다.
유성스프는 별 역할이 없는 것 같다.
약간 불맛이 나면 좋았을텐데, 그런건 없었다.




전자렌지 4분만에 밥도 고슬고슬 잘 익었다.
진짬뽕 라면보다 건더기가 더 없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표시선보다 물을 적게 넣었지만, 자극적이진 않았다.
오히려 진짬뽕 라면보다 맛이 덜 한 느낌이었다.

차라리 진짬뽕을 끓이고 밥을 말아 먹는 게 훨씬 이득일 듯?
물론, 햇반이나 오뚜기밥을 사면 손실이긴 하지만
집에 밥이 있다면, 라면 + 밥이 더 맛있을 듯

약간 아쉬움이 남는 오뚜기 컵밥 진짬뽕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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