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7. 매매일지_에스티아이

오늘 시장 괜찮았네요.

오전에 반짝 상승주고 밀리긴 했었지만

오후에 다시 오전 고가까지 올라주면서 괜찮은 흐름이었습니다.

근데 오후 동시호가에서 전부 1%씩 밀렸네요.

제 종목들만 그런가요?

잘 올랐던 종목들이 오후 동시호가에서 1% 아래에서 마감해버렸습니다.

아 이런거 진짜 기분나쁘네요.

장 중에 던지지 막판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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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간 급락의 일부가 회복되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 코스닥 양매수 포지션이었네요.

근데 금액이 적으니 의미를 두기는 어렵겠네요.

안오른 것 보다는 오른게 좋은 것이죠.

그렇지만 아직은 너무 낙관적으로 볼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단기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들어온 자리로 보이는데요.

이 자리를 지지하고 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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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은 분봉을 보아 한번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

국내장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살짝 애매하네요.

그들이 가면 조금이라도 따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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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들 참 웃깁니다.

어제 지수 폭락할 때는 줄지어 하락하더니

오늘 지수가 올라올 때는 왜 안따라가?

하여간 청개구리같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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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플하네요.

남들은 수익 펑펑 냈을 것 같은데 난 이것뿐이라늬 ㅠㅠ

어제 샀는데 사자마자 5% 물려서 속상했는데

오늘 올라와주네요. 수익이 적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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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

(매도) 평단가 : 11,000원(12/6) (매도가 : 11,300원, +2.38% 수익)

(보유) 평단가 : 10,950원(12/6, 12/7) (현재가 : 10,750원, -2.16% 손실중)

에스티아이입니다.

http://ogi218.tistory.com/239

매수 포스팅은 위 링크에서 보세요.

어제 매수했습니다.

매수하자마자 -5% 먼지나게 맞았습니다. 딥빡이었죠.

어제는 그렇게 주구장창 밀어내리더니

오늘 아침에는 급등이 나왔습니다.

고가 8.10%까지 상승했네요.

예상하지 못한 흐름이었네요.

계속 상승이 나오는 것을 보고 목표가 부근에 50% 분할매도를 걸었어요.

11,500원이 목표가인데

현재 시장 흐름이 좋지 않으니 적정선에서 정리하려고

11,300원, 11,400원에 분할로 걸어놨는데요.

오늘 고가 11,350원! 땡땡땡!

50%만 정리됐고 나머지는 또 물려있는 상태가 되었죠.

코스닥 3분봉입니다.

오전에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는 하락이 나와버렸는데요.

에스티아이도 다른 종목도 역시 마찬가지로 밀리긴 했습니다.

그런데 지수는 주륵 빠졌었는데

얘는 빠지다 말고 옆으로 흘렀네요.

그러다 오후에 지수가 반등하면서

다른 종목들은 밀렸다가 지수따라 잘 올라가더라고요.

아침부터 힘 좋게 올라갔던 에스티아이가

한번 더 힘 주면 오늘 전량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추가매수를 했는데 올라가지 않고 버티기만 하네요.

그러다가!!

오후 동시호가에서 1.4%가 빠졌습니다.

어허; 동시호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제 매수가에 거래중이었는데

동시호가에서 밀어버리네요.

이 종목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그렇던데

이런건 뭘까요?

그냥 종가에 매도하려는 사람이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많아서?

근데 왜 눌러서 팔지? 그냥 장 중에 팔던지 하지;

평단가는 11,000원에서 10,950원으로 1호가 낮아졌네요.

음 동시호가가 짜증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월요일을 기약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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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평안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떡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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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공시인데 월요일에 좀 움직여줄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