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 [망원역] 2퍼센트_웨지감자튀김&샐러드

OGi의 먹고사는이야기


근래 회사업무가 많이 바쁘다보니

자주 야근을 하게 됩니다


야근을 하고 집에가서 밥을 먹으면

왜이렇게 맥주가 생각나죠?!

한잔 콸콸 마시고 샤워하고 팟! 자고싶은 생각이 늘 듭니다

(저만 이런가요?)


집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지친 아내를 데리고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집 바로 앞에 생긴 2퍼센트라는 망원동의 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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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가 필요했어요

수제 고로케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까비

그래서 웨지감자튀김&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천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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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멤버입니다

프레젤 뿐입니다 조촐하네요;

제가 마실 500cc 1잔과 아내가 마실 자몽에이슬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처음처럼만 먹는 사람인데, 집에서 한잔 걸치고 왔더니 

내일 출근이 부담스러웠나봅니다

자몽에이슬도 가끔 먹으면 맛있긴 합니다

과일소주중에 제일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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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 주문한 웨지감자와 샐러드 그리고 케첩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다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밥을 먹고와서 그런걸까요?)

감자 튀김의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짭쪼름한 것이 맥주 안주로 완전 딱!이죠

그리고 가격이 7천원인데요 뭐 :) 훌륭하지요!


집앞에 이렇게 간단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가게가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감사 :)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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