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 [합정역] 몽구네삼겹살_아토 오뎅탕추천

OGi의 먹고사는이야기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린 저녁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집에서 밥을 해먹기가 싫다!


퇴근길 합정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합의

비 내리는 저녁엔 삼겹살이지 !! 전은 저리치워 -_-



 [1차] 합정동 몽구네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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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디자인이 아기자기하네

원산지

모든고기,쌀 : 국내산

요즘 저렴한 고깃집은 대부분 외국산을 쓰니까 가격이 싼 거다.

외국산을 그 값에 먹느니 국내산이 좋지


삼겹살 2인분과 소주1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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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이 나왔다

삼겹살 2인분은 사진에서의 고기가 4줄 나오고 버섯은 보이는게 전부 (그래도 넘나 좋은것)

기본으로 계란찜도 주는데 맛이 좋았음


남들은 테이블 셋팅사진부터 엄청 많이 올리던데, 난 먹느라 바쁜사람!


삼겹살 맛은 그냥 쏘쏘

이 삼겹살로 배를 꽉 채우기가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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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족한 소주를 채우러 2차를 갑니다

사실 집에서 부대찌개라면을 끓여먹을까 고민하긴 했었다.

(이미 술을 먹은 상태라 너무 귀찮다. 걍 사먹자^^)



[2차 합정동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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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우동탕 (10,000원)

면은 정말 우동면이 최고인 것 같음 :)

역시 술안주로는 얼큰한 국물이 참 좋다.

오뎅 양도 푸짐하고, 오뎅자체가 맛있는거 쓰시는 듯

다시 방문한다면 여러가지 안주를 시켜볼예정


아토는 집 앞에 아지트로 삼고싶은 작은 술집인데, 처음 가봤다.

가게는 상당히 좁은 편이고, 횡으로 나란히 나란히 앉아서 먹어야 함

에어컨은 작동하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그런지 요리할때 생기는 열 때문에 무지 더웠다 ㅜㅜ

(마눌님은 괜찮다고 했는데, 난 옷까지 갈아입고 올 정도였으니..)


장소,가격,성능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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